오시짱의 HOT CAR

안녕하세요?

핫한 자동차소식은 HOT CAR에서! 오시짱입니다.

오늘은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HOT CAR의 차량소개 포스팅 구성을 말씀드릴까합니다.

포스팅을 할 때 일정 양식이있으면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도 보기 편하시고,

글을 작성하는 저도 작성하기 쉽고 비교할 때 편할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쥬

• 차량 배경 - 이전 차량 이야기 or 이슈내용
• 차량 제원 - DATA로 비교해보는 차량 제원
• 실내/외 설명 - Exterior/Interior에 대한 특징
• 차량 옵션 - 해당 차량의 자랑한만한 옵션
• 차량 가격 - 브랜드의 공식 가격 or 사전계약가격 

순서로 정리할테니 즐겨찾기(PC) & 구독하기(우측 상단) 하시고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____^

자자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 알아봅시다아

쉐보레 부평공장에서 오랜만에 신차를 출시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트래버스, 카마로, 콜로라도, 볼트 ev 이런차량들은 모두 직수입차량입니다.

보통 이런차량들(수입차량도)은 휠/타이어까지 결합된채 완성차 형태로 들어오고 PDI라고 불리는 곳에서

AUDIO SYSTEM 및 국내 특수 적용사항 (하이패스 같은)에 대한 옵션을 장착해서 팔고 있지요

그런데 이번에 출시하는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는 부평공장에서 생산을 합니다. 유후~

국내에서 생산하면 좋은 점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있습죠 응응

1.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별도의 수입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2. 직수입차량의 경우에는 옵션이 정해져서 들어오고 고객들이 수입되있는 차량 중에서 구매를 해야하지만, 국내 생산차량들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3.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브랜드내에서도 한국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차량들의 품질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제품의 경우)같은 브랜드라도 중국것을 꺼려하는 것처럼 보통 한국의 자동차 조립품질 수준이 높아 전반적인 차량의 퀄리티가 높다는 장점이 있죠

트레일블레이저는 특이하게 위 사진과 같이 3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PREMIER, ACTIV, RS

Premier 사양은 기본맛
Activ 는 off road 맛
RS 는 랠리 스포츠 맛

입니다.

차량 제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차량 제원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쟁차종인 XM3와 셀토스와 같이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장 : XM3 > 트레일블레이저 > 셀토스
전폭 : XM3 > 트레일블레이저 > 셀토스
전고 : 트레일블레이저 > 셀토스 > XM3
휠베이스 : XM3 > 트레일블레이저 >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 차종 중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겠습니다. XM3가 쿠페형 SUV라서 그런지 전고가 제일 낮네요.

세 차종의 연비를 비교하기에 앞서 비교조건을 동일하게 맞춰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4WD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4WD를 구매하는 비율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세 차종중 XM3는 4WD가 없기 때문이죠.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보았을 때 (보통 메이커에서 이렇게 홍보를 하쥬)

복합연비 / 2WD / 제일 작은 사이즈의 타이어 / 가솔린모델

연비 :  'XM3 ≒ 트레일블레이저' > 셀토스   순서네요.

트레일블레이저 (2WD / 1.3turbo) : 13.2 km/l
셀토스 (2WD / 1.6turbo) : 12.7 km/l
XM3 (2WD / 1.3turbo) : 13.x km/l 로 추정 (not official)

셀토스가 아무래도 배기량이 있기 때문에 연비가 가장 안 좋습니다.

• 디자인 -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트레일블레이저의 옆모습은 얼핏보면 티볼리와 비슷하네요.

후드에서 A필러로 올라가는 직선 라인과 C필러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티볼리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이 라인 때문에 차가 튼튼해 보이는 면이 있죠.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모습이 이쁘네요. 라디에이터그릴과 그 윗부분에 직선요소를 많이 두어서 날렵해보이고 

요즘 트랜드인 위아래로 좁고 옆으로 넓은 라이트를 구성해 트렌디한 느낌을 줍니다.

반면에 뒷모습은 좀 엉성해보이는군요. 앞에는 강렬한 이미지지만 뒤는 직선의 요소가 없어 좀 밋밋해 보입니다. 

라이트에서 비슷한 느낌을 좋았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예전 쉐보레 인터페이스를 따르고 있습니다. 올드해보이는 면이 아쉽습니다.

센터디스플레이와 계기판, 전반적인 칵픽의 세대교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네요.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하여 요즘 차들의 공조장치는 풀히팅/풀에어컨이긴하지만

저는 카마로의 공조장치를 좋아합니다. 너무나 직관적이죠

• 차량 옵션 

가장 자랑할만한 옵션을 뽑자면 무선 카플레이 기능입니다. 그동안 유선으로만 동작했었는데 너무나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기능의 성능에 대해서는 직접써봐야 하겠쥬? (작동속도, 페어링 속도 등)

<편의사항>

- 8인치 센터디스플레이 &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 안드로이드오토, 무선카플레이, 멀티블루투스 연결
- 컴바인드타입 HUD (헤드업디스플레이)
- 스마트 파워 트렁크 (발로 작동가능한 자동 트렁크 오픈 기능)
- 듀얼 풀오토에어컨
- EPB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 뒷자석 usb port
- 엑티브 에어로 셔터
- Sports / Snow / AWD 모드
- ANC (엑티브 노이스 켄슬레이션, 소음상쇄 옵션)

<자율주행>
- ACC STOP & Go
- AEB 보행자
- LKA (차선 유지 보조)
- BSW (사각지대 경보)
- RCTA (후진 시 물체 알람기능)
- AHL (오토 하이/로우빔)

• 차량 가격

기존 쉐보레에서 차량 가격을 장난쳤던 사건 (크루즈...)이 있어서 이번에도 가격선정에 관심이 쏠렸었습니다.

셀토스와 유사한 가격이거나 다소 높은 포지션에있고 XM3보단 다소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1,995만원에 시작해서 3,332만원까지 선택가능합니다.

아래 쉐보레 공식 링크로 접속하시면 자세한 정보확인 가능하십니다.
https://www.chevrolet.co.kr/

이상 트레일블레이저의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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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시짱이었습니다.